◇ 박성태> 복잡한 정치권 이슈를 한 칼에 정리하는 한 칼 토론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서용주 맥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준일> 안녕하십니까?
◆ 서용주> 안녕하세요.
◆ 김경율> 안녕하세요.
◇ 박성태> 세 분은 사전 투표하셨습니까?
◆ 서용주> 네.
◆ 김경율> 네. 했습니다.
◆ 김준일> 네.
◇ 박성태> 저는 아직 안 했습니다.
◆ 서용주> 왜 바쁘셔서?
◇ 박성태> 본투표 때 하려고요
◆ 서용주> 역시 부정 선거. (웃음)
◆ 김준일> 부정 선거 음모론자니까. (웃음)
◇ 박성태> (웃음) 아니 그건 아니고요. 저는 부정 선거를 전혀 저는 음모론을 정말 경계합니다.
◆ 서용주> 이게 재미있는 게 사전 투표를 안 했다고 부정선거론자는 아니에요. 부정선거론자들은 사전 투표를 하지 않지.
◇ 박성태> 그 역은 성립되지만 사전 투표율이 23.51%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약 2.9%가 높습니다. 이 의미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먼저 김준일 평론가님 오늘 옷은 거의 12시 뉴스쇼 복장 옷인데 자정의 뉴스쇼 복장 옷인데.
◆ 김준일> 아니, 뭐 축제잖아요. 선거는. 선거가 투표하는 행위 자체도 우리가 민주주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거니까 한번 하얗게 한번 예쁘게 하고 왔습니다. (웃음) 저는 지금 이 사전투표율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닌가 그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면요. 사전 투표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계속 올라가고 있었고.
◇ 박성태> 하나의 문화다.
◆ 김준일> 그래서 이게 지금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2018년에 최종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60.2%였어요. 그리고 2022년에는 50.9%였어요. 그러면은 거의 10% 포인트 차이 나잖아요.
◇ 박성태> 떨어진 거죠. 근데 그때 사전투표율은 2018년 20.14 2022년 20.6위 똑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사전 투표율이 만약에 2022년에 확 올라갔으면 이때도 그래서 비슷하게 나오니까 당시에는 투표율이 그럼 60% 나오나 그랬는데 거의 10% 포인트 빠졌잖아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거를 지금 과하게 의미 부여를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보면 저는 그러니까 사전 투표율이 오르는 건 당연한 거고 지금 사람들이 점점점 이게 편리함을 느끼니까 그래서 최종적으로 보면 저는 60을 못 넘을 것 같다, 그러니까 총 투표율이. 저는 한 58% 정도 생각을 했는데 나름의 과학적 계산이었어요. 23.51 곱하기 2.5 하니까 한 58.7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한 58% 정도.
◇ 박성태> 2 5는 왜 곱하신 거예요?
◆ 김준일> 그 전 지방선거의 2.5배였어요. 사전 투표율과 본투표율.
◇ 박성태> 그때 20에서 50.9였으니까 2.5배였다라는 거군요.
◆ 김준일> 2.5배 정도 나와서 대략적으로 그냥 제 마음대로 계산해 봤어요. 58%.
◇ 박성태> k 값 2.5다.
◆ 김경율> 곱셈이 들어가니까 설득력이 확 올라가네. (웃음)
◇ 박성태> 상수가 나와 버리니까 이분 고수네라는 느낌이 들지만 k값이 꼭 다가 아니라는 거. (웃음)
◆ 김경율> 저도 김준일 평론가 의견과 거의 동감합니다. 그러니까 사전투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그런 과정에서 매년 매번 선거 때마다 올라가고 있는 그런 지표 아닌가 그러니까 저는 이제는 사전 투표라기보다는 본 투표 첫째 일, 본 투표 둘째 일, 그 정도 의미 아닐까 그래서 저는 그간의 여러 가지 오해들 모두의 농담으로 하셨을 테지만 부정선거론자들이 꼭 사전 투표와 관련하여서 여러 가지 뭐랄까요. 악성 루머들을 퍼뜨리는데 그런 것들을 다 불식시키면서 잘 안착하고 있는 그런 과정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투표율은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가 하나도 근거 없지만.
◆ 김경율> 저도 역시 조금 조금 역대 지방선거율이 더 빠졌었으니까 직전 이렇게 대선과 비교하면 조금 더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에도.
◇ 박성태> 대선, 잠시만요. 대선에 비해서는 확 빠지겠죠.
◆ 서용주> 대선하고 비교할 수는 없는 것 같고.
◆ 김경율> 어떻게 보면 제 말씀이 그럼 무조건 100% 다 무조건 맞는 말이네요. 의미는 없지만.
◇ 박성태> 역대 지선과 지선에서도 모두 맞았던 말인 것 같아요.
◆ 서용주> 근데 이게 지방선거의 투표와 대선 얘기를 하셔서 이게 표가 이게 칸막이가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어요. 대선은 어느 지역에서 찍더라도 자기의 표가 한 사람한테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을 수밖에 없을 수도 있는 것이고 권역이라는 것은 사실 한 지역이 높다고 해서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잖아요. 그 지역에서의 어떤 표의 어떤 행사니까.
그런데 저는 앞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거에 대해서 일정 부분은 동의하나 일정 부분은 또 우리가 들여다봐야 될 게 편리성 때문에 높아지는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은 해요. 한 0. 51% 정도는 높아질 수 있는데 지역별로 사전 투표가 높아졌다는 것은 분석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사전 투표의 투표 성향은 첫 번째는 묻지마 투표가 있어요. 줄투표가 있을 것이고 나는 무조건 정해놨어. 토론회 안 봐도 돼. 내 마음속에는 확정적으로 누구를 찍을 거야. 그러니까 일찍 찍고 나는 떠나서 쉴 거야 이런 묻지마 투표 성향이 있고 하나는 분노 투표 성향이 있어요.
◇ 박성태> 일찍 찍어야겠다.
◆ 서용주> 내가 3일 동안 속앓이 할 수 없어 내가 일찍 나와서 저 상대를 내가 투표로서 응징하고 싶은데 내가 빨리 가서 찍고 오겠어요. 저는 심판 투표 성향도 반영이 돼요. 그렇게 봤을 때는 대구가 역대 높아 본 적이 없거든요, 사전 투표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지난 대선에 비해서 한 3.8%가 높아요. 이게 편리성 플러스 나머지 심판적인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구가 지금 보면 역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렇게 붙은 적이 없거든요.
그랬을 때는 사실 제가 해석하는 쪽은 민주당 쪽이겠지만 대구 민심 중의 일부분은 국민의힘의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태에 대해서 내가 심판해야겠다, 아끼니까 회초리 때려야 되겠다라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또 돌이켜서 전북 역대 최대의 투표 상승률을 보입니다. 10% 이상이 올라갔잖아요. 지난 지선에 비해서. 그러면 여기는 뭔가 심판 대상이 명확한 거예요. 내가 가서 누군가를 심판해야겠다.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우리 진보 진영 내에서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 심판 대상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 박성태> 다 알아요.
◆ 서용주> 알아요. 그러니까 거기가 이제.
◇ 박성태> 서용주 소장님이 안 알려준다고 해서 저희가 모르는 게 아니에요.
◆ 서용주> 반청 정서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정청래 대표에 대한 심판 사격들이 뚜렷하게 그 안에서 팽배하고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저는 그런 식으로 따졌을 때는 몇 군데 포인트에서는 좀 나름대로 심판 선고가 이루어진 덕에 올라갔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경율> 한 말씀만 작게 더 얹자면 그러니까 전북에서의 사전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평이 있고 그에 대한 반론이 야, 전남 봐라 전남이 높은 건 그럼 어떻게 설명할래?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는 전남을 상세히 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무슨 생각이 드냐 하면 무소속이 약진할 수 있는 약진할 가능성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서용주> 전남 설명해 드려요? 그러니까 전남은 똑같은 양상이에요. 근데 전남은 전남광주 통합이 하나 있고요, 유행이. 두 번째는 각 전남의 지자체의 무소속이 약진하는 현상들이에요. 지난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에 대해서 이 문제 제기를 했던 분이 무소속으로 대거 출마를 했는데 무소속 후보들이 지금 약진하고 있어요. 그런 영향들이 또 전남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는 게 전북 전남이 공이 비슷한 현상에서의 사전투표 상황입니다.
◆ 김준일> 그러니까 이거를 짧게 설명을 드리면 전국 평균적으로 보면 지난 4년 전에는 사전 투표율이 20.62 그리고 이번에는 23.51이니까 2.89% 포인트 전국 평균적으로 더 올랐어요. 그러면 그냥 이거를 가상의 선 2.89를 놓고 그거보다.
◇ 박성태> 2.89가 평균치다.
◆ 김준일> 그거보다 더 올랐으면 이 지역에는 투표 열기가 있는 거다. 그리고 덜 올랐으면은 투표 열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거다 이렇게 추론할 수 있잖아요. 대구는 14.8에서 18.65가 돼가지고 3.85%가 5% 포인트가 올랐어요. 그러니까 전국 평균보다 더 올랐잖아요. 원래 대구는 항상 투표율은 꼴찌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낮냐라고 보는 게 아니라 더 투표를 하러 많이 나왔다라고 보는 게 맞고 예를 들면 전북 같은 경우에도 4년 전에는 24.4에서 35%가 됐거든요. 무려 11% 포인트가 올랐어요.
◇ 박성태> 전북이 진짜 확 올랐어요.
◆ 김준일> 확 올랐어요. 이거는 지금 이 김관영, 이원택 이 선거에 대해서 전북 사람들이 매우 흥미가 있어서 투표하러 다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거죠.
◇ 박성태> 지금 전북이 특히 이전에 비해서 10% 이상 올랐기 때문에 이런 투표 열기가 반영이 된 거다라는 말씀이 있었고요.
사전투표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기표소에서 나와서 '이거 무효표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 강하게 반발했는데 지금 저 장면입니다. 삼청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를 하다가 나와서 이게 기표 도구가 반밖에 안 찍히는데 이거 괜찮냐, 이거 이렇게 하는 거 관리인에게 물어보는 과정이에요. 저렇게 투표지를 가지고 나와 보다 보니 국민의힘에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준일 평론가는 저희가 뉴스 연구소 때 입장을 좀 들었고요. 먼저 김경율 비대위원의 입장은 어떠세요?
◆ 김경율> 그러니까 저는 뭐랄까요? 있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것이 해프닝일지언정 저는 어떤 모습이 연상됐냐면 이명박 대통령의, 죄송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1년의 국무회의에서의 모습.
◇ 박성태> 두 글자가 생각해 보니까 같긴 하네요.
◆ 김경율> 그 뭐냐 하면 잘못된 정보에 입각해서 관료들을 하대하는 모습 이리 와 봐, 이렇게 아래로 까딱까딱 하는 것과 나는 괜찮아. 이런 모습들이.
◇ 박성태> 상관없어라는 표현이 있죠.
◆ 김경율> 나는 상관없어 이런 모습이 상당히 최악이었었고 저는 그러면 하나 좀 더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장동혁 대표의 아쉬운 대응 저는 이게 어떤 모습하고 연관이 됐었냐면 과거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김문수인데 이런 식으로 이 사안은 조금 희화화하고 이렇게 널리 밈으로 퍼뜨려야 될 상황이거든요. 저는 이게 상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선거에 입각해서는 호재일 수 있다.
◇ 박성태> 선거 전략적으로 보면.
◆ 김경율> 선거 전략적으로 그러니까 이걸 많이 퍼뜨리고 희화해야 되는데 이걸 법적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 그리고 법적 대응을 함으로써 이 파급력을 스스로 차단해 버렸다. 그런 모습에서 참 장동혁 대표는 여러 가지로 항상 아쉽다.
◇ 박성태> 아쉽다. 서용주 소장님.
◆ 서용주> 그냥 해프닝이죠. 사실상 관리인, 선거 관리인 투표장에는 이 관리인을 두는 이유는 저런 상황에 대해서 질답이 가능한 거예요. 물론 투표용지를 갖고 나온 부분들에 있어서의 논박이 있을 수 있으나 저런 부분들이 의도적이었다거나 이게 어떤 심각한 법을 위반했다고 선관위조차도 보지 않잖아요. 그러면 한 표가 내가 물어보지도 못하고 관리인은 하려고 했습니까? 투표 용지 찍었는데 반밖에 안 찍혔어 이거 되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하는 게 낫겠어요? 나와 갖고 이거 하면서 반밖에 안 지켰는데 이거 유효가 될까요? 무효가 될까요? 하는 게 낫겠어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조금 생각하는 게 맞지 이게 어떤 정치적인 파장이나 꼬투리 잡힐 일인가 저는 그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 박성태> 김경율 비대의원이 지적한 이 부분 손가락 손모양으로 이렇게 이쪽으로 오시라고 와보시라고 처음에는 관리인에게 계속 다 존댓말을 썼어요. 그런데 나중에 와보시라고 그러고 상관없어라고 한 얘기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서용주> 일단 그런 제스처를 판단했을 때는 조금 비판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일단 그게 막 하대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에 윤석열처럼 이렇게 그냥 습관적으로 나가면 검은 장갑 끼고 막 이리 와, 저리 가 이러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그 일정 부분만 보면 그렇게 비판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면에 있어서 하대를 했거나 그런다고 해서 권위를 내세우거나 그런 부분들은 아닌 것 같다. 1년 지났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권위적인 부분을 내세운 건 없잖아요.
◇ 박성태>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네, 대통령이 잘못했어요. 넘어가죠, 잘못했으니까.
◇ 박성태> 뉴 이재명입니까? 넘어가는 거예요? (웃음)
◆ 김준일> 아니, 넘어가는 게 아니라 이미 어제 오늘 그제 계속 얘기했잖아요. 사실 선거에는 어느 정도 다들 판단했을 거라고 보고 이게 더 엄청나게 반 이재명을 결집 더하거나 더 이재명 지지자들이 더 몰려나오거나 그럴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봐요. 저는.
◇ 박성태> 이게 법적으로 투표 용지를 보여주면 기표한 내용을 보여주면 이건 무효표가 된다라는 주장이 있고 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있고 그런데 선관위 입장에서는 만약에 실수로 기표한 용지가 흘려져서 누군가 볼 수 있게 됐다, 이거는 아니다. 법 위반이 아니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법적으로는 그러면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일단 보수 쪽이니까 김경율 비대위원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김경율> 저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야, 이거 이렇게 대화 과정에 선관위 위원과 대화 과정에서 그럼 이거 무효표로 하자. 이런 말을 했으면 엄청나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민주당에게 유리했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은 보다 본인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저를 보수라고 칭해줘서 되게 고마운데 좀 저희로선 고맙죠,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끝까지 그러니까 저는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히 해프닝이었고 대단히 작은 일일 수 있었는데 이걸 키운 건 이재명 대통령과 이후의 민주당의 모습 아닌가, 저는 조금 저도 역시 시작은 해프닝이었다라고 봅니다.
◆ 서용주> 아니 제가 국회에서 선관위 업무를 한 8년 했어요. 선관위만 중앙선관위의 참 문제점들은 많기는 하지만 저런 행위들이 이재명 대통령만 있느냐 아닙니다. 나이 드신 분들 오면요. 별일들이 다 있습니다. 투표용지 들고 와서 돌아다니고 물어보고 이거 맞냐, 틀리냐. 이거 금 밟았는데 이거 괜찮냐, 그래서 선거관리원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저런 행위에 대해서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을 할 수 있으나 투표를 하는 행위 중에 이게 무효표냐 유효표냐 물어보는 것들을 왜 저는 이걸 선거법 위반으로 거는지 이해가 안 돼요. 그리고 대통령이 1번 찍지 2번 찍겠어요? 그냥 1번 찍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내가.
◇ 박성태> 1번을 기대했던 거 아닐까요?
◆ 서용주> 그러니까 1번 당연히 찍을 건데 이게 혹시나 무효표, 유효표가 되느냐에 대해서 본인의 어떤 투표권을 행사하는 적극적인 행위였다라는 측면으로 그냥 하지 이게 이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고 하는 것들이 좀 시간 낭비 같다.
◇ 박성태> 전직 대통령들의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방식이 쭉 있는데요. 일단 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얘기를 잠깐 해보면 조국 평택을 조국 후보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에 좋아요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속 꾸준히 좀 누르는 편입니다. 워낙 두 분 사이가 각별하기도 했고요. 민주당에서는 그런데 부적절하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2024년 총선에서는 지역에서 유세도 사실상 하셨잖아요. 근데 그때 조금 비판적인 얘기도 나오고 전직 대통령이 왜 저러냐라는 것도 나오고 그래서 굉장히 제한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로 본인이 가장 마음에 빚이 있다라는 조국 후보한테 손가락으로 한 30번 정도 응원을 하는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전 그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래서 지금 전직 대통령들이 다 돌아다니고 있잖아요. 지금 감옥에 계신 분 한 분 빼놓고는 거의 다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 박성태> 그분은 못 돌아다니시죠.
◆ 김준일> 그분은 저는 윤 어게인 지지자 결집 호소라도 하실 줄 알았는데 다 돌아다니는 거 보고 안 하시네요. 어쨌든 그게 과이 보기 좋지 않은데 그 와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그나마 양반이다 제가 보기에는 그 생각이 들어요.
◇ 박성태> 김경율 비대위원님.
◆ 김경율> 저는 전직 대통령 분들이 활발하게 본인의 의사 표시하고 더군다나 그 민주주의에 꽃힌 선거에서 활발하게.
◇ 박성태> 의사 표시를 하는 건.
◆ 김경율> 의사 표시하는 건 좋은데 적절한 방식 그리고 본인의 처지에 걸맞은 그런 형태였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먼저 아쉬운 건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통령, 죄송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 박성태> 괜찮아요. 정청래 대표도 헷갈렸어요. (웃음)
◆ 김경율> 두 분이 더 아쉽죠. 분명히 한 분은 탄핵되셨고 그리고 또 한 분은 물론 임기 이후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까지 되셨던 분들이니까 지금 이와 같은 선거 국면에서 그처럼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스러워 보이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 기억을 다시 되살려보면 그때 소위 참여연대 내부에서도 어떤 이야기들이 돌았었냐면 야, 이번에 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을 한다 하더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국에 대해서. 조금은 좀 사과 관련 이야기도 나올 수 있다더라 그런 소문이 돌았었거든요. 근데 그때 신년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씀을 하셨냐면 마음의 빚 이 발언을 했단 말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저는 이 활동 자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조금은 좀 여러 가지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그러면 서용주 소장이 얘기할 건 뻔히 아는 것 같아서.
◆ 서용주> 뭘 알아요?
◇ 박성태> 넘어가고 다음 얘기로, 다음 얘기가 이 대통령입니다. 이 전직 대통령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 유세를 해요. 부산 해운대에 갔다가 어제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갔습니다. 그 영상을 저희가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 정치적으로 이게 너무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해놓고 나니까 지금 모든 서울 시민들이 아주 편리하게 너무 좋은 공원을 만들었죠. 2번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이 후보가 다 나왔어요. 그래서 내가 좀 힘을 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죠. 그래서 일도 못하고 그냥 입만 가지고 하는 사람 내가 지지할 수가 없어요.]
◇ 박성태> 2번 지지한다고 하셨고요. 이 부분 짧게 평가를 해주신다면.
◆ 서용주>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그래서 본인이 인연이 있어서 박형준, 오세훈 두 사람은 MB라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지지할 수는 있어요, 찾아가서 그래도 인간적인 인연이. 그런데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다 이 정치 활동을 저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에요. 어디에서 저는 이렇게 전국을 돌면서 본인의 어떤 탄핵의 어떤 재평가 이런 거를 주장하기 위한 정책인지 모르지만 그거와 같은 부분들을 공식적으로 국민들 앞에서 표를 달라는 식으로 하는 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도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사실상 다스는 누구 겁니까? 그거 유명하잖아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하면서.
◇ 박성태> 제가 아까 썼어요.
◆ 서용주> 버텼죠. 근데 그 새빨간 거짓말이 밝혀져 가지고 17년 선고 당하고 수백 억의 횡령에다가 뇌물까지 받았어요. 그래서 사면 당하고 왔는데 그건 없나요? 그러니까 너무 뻔뻔하게 이런 정치 행위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 관대한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저는 솔직히 굉장히 불편한 장면들이라고 봅니다.
◇ 박성태> 김준일 평론가 이명박 전 대통령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히 더 적극적으로 부산, 대구 또 대구에서 다시 또 유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제가 사진으로 좀 봤어요.
◆ 김준일> 이명박근혜라고 보통 예전에 불렀죠. 이명박근혜의 정치적 퇴장의 무대가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박성태> 다시 등장하는 게 아니고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번에 등장을 했고 이번에 선거 결과가 딱히 좋지 않거나 국민의힘의 영향력이 별로 없었다라는 게 입증이 되고 더 이상 그분들을 정치 현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게 되겠다, 앞으로. 정치적으로 퇴장의 장이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전면적으로 저렇게 그러니까 한마디 하는 정도까지는 모르겠는데 막 유세 다니고 이거는 지금 현재 있는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인들한테 맡기는 게 맞죠, 과거로 회귀하자라는 거고 그리고 모장무싸 이 기조 때문에 모두가 장동혁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지금 나온 거거든요.
◇ 박성태> 요즘 모장무싸 키우고 계세요.
◆ 김준일> 제가 키운 게 아니라 이미 진짜 도는 단어예요. 모장무싸. 그래서 이것 때문에 커버를 할 사람이 없으니까 부분적으로라도 이명박근혜의 힘을 빌린 건데 보수도 새로운 사람 새로운 미래를 고민을 해야죠. 그래서 제가 보수의 미래가 어둡다고 얘기를 했어요. 저분들이 나옴으로 인해서 언제까지 울궈 먹을 거냐.
◇ 박성태> 너무 퇴행적이다.
◆ 김준일> 적이라고 봐요. 저는.
◇ 박성태>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을 잠깐 다시 한 번 보면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저 자꾸 궁금한 포즈가 있었는데 눈을 동그랗게 이렇게 하셨더라고요. 지금 저 사진이에요. 이게 옆에 유영하 의원 보이고.
◆ 김준일> 저거 배트맨 보통.
◇ 박성태> 보통 배트맨인데 저 왜 손모양이 저렇게.
◆ 서용주> 저거는 굉장히 연식이 오래된 배트맨.
◇ 박성태> 2개니까 2번을 찍으라는 거지 후보들을 면밀히 보라는 얘기인지 제가 보다가 좀 궁금해서.
◆ 김준일> 그러네요. 혹시 맥락이 지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까? 저 맥락이 저는 처음 봐서.
◇ 박성태> 저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멀어서.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혹시 아시나 해서.
◆ 서용주> 저도 갑자기 좀 궁금해지는데 한번 좀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이게 박근혜 이명박 두 분을 보면서 아까 모장무싸 얘기했잖아요. 이 두 사람의 출연 자체가 한국 정치를 병들게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저 두 사람이 나오면 정말 이 그 전체 유권자 중에서 보수층 특히 윤 어게인을 앙망하는 참 기괴하게 저는 설득이 안 되는 그런 지지층이 더 짠물 짠물 될 가능성이 커요.
왜냐하면 부끄러움을 모르게 되면 저는 보수 지지층들도 아무 말이나 막 합니다. 무가치한 말들을 배설하고 그냥 막 이제는 이게 정상적인 상식에 기반된 저는 판단들이 멀리 간다고 봐요. 우리가 지금 이 두 사람을 비판하는 이유는 상식에서 멀어졌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그걸 지금 우리는 허용하고 있는 겁니다, 선거라는 이유 때문에. 그런데 저는 퇴장을 한다. 저는 퇴장 안 할 것 같아요. 이명박근혜 손해 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 박성태> 다시 등장할 거다.
◆ 서용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실 이번에 하고 나서 장동혁이 살아나면 탄핵 재평가 계속해서 요구할 거예요.
◇ 박성태> 유영하 의원이 비슷한 얘기를 하긴 했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이따가 유튜브 댓꿀쇼에서 좀 더 깊게 얘기를 해보도록 하고요. 이번 지방선거 토론회 관련돼서 여러 곳에서 아주 큰 싸움들이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서울시장 토론회 세 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 김준일> 재미없게 봤어요.
◇ 박성태> 재미없었어요.
◆ 김준일> 솔직히 재미없었고요. 너무 늦은 시간에 그건 방송사에서 그 시간대와 그거를 결정한 거라고 하니까 제가 이의 제기를 할 수는 없는데 그게 사람들이 관심이 없으니까 그 밤에 한 것도 맞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프라임 타임 때 안 잡은 거잖아요. 그거를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법안도 발의했다라는데 광역단체장 정도면 한 3주 전부터 해가지고 한 세 번 정도 하게 법을 좀 바꾸면 좋겠네요. 있는 법에서는 한 번만 하게 돼 있는 거고 그렇게 선거 막판에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미리미리 정보를 줘야죠.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저는 그 생각이 들고 그래서 좀 건설적으로.
◇ 박성태> 토론회는 늘려야 된다.
◆ 김준일> 토론회 늘리고 미리미리 해야 된다. 사전투표 하루 전날에 그런 식으로 하는 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회가 예전보다 영향을 덜 주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확실히 자기 지지층들이 자기 확신 강화 용도로 우리 후보가 제일 잘했다라는 응답이 압도적이거든요, 항상 보면. 그래서 그거는 큰 변수는 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토론회 3회 의무 조항 서용주 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용주> 토론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토론회를 대선급에 어떤 준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해서 저는 유권자들한테 알려줄 수 있는 방법들이 요즘에 모바일로 많이 정보를 취득하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서 유권자들이 그 정보를 취득하고 평가하고 선택하고 이런 과정들이 훨씬 더 좋지. 사실 토론회 없이 말씀한 대로 지지층 찾아다니면서 밥 사고 술 사고 그다음에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조직 돌리고 하는 것들이 과연 얼마큼 그 표가 조금 더 건전하게 선택이 될지에 대해서는 저는 토론회 강화에 대해서는 인정 근데 국민의힘이 이 토론회 토론회를 많이 하자는 법을 내는 것은 뒷북이라고 생각해요.
진즉하지 왜 이제와서 하느냐 사실 오세훈 후보만 따지고 보면 지난번에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나왔을 때 토론하자고 그렇게 졸랐거든요. 본인이 앞서니까 안 했어요. 본인도 안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1등 후보들의 전략적인 측면으로 자리매김을 했는데 저는 이게 마지막에 본인들이 더 이상 선거 캠페인을 할 게 없으니까 토론회 안 하니까 당신이 준비 안 된 거 아니냐, 이 프레임으로 가려는 건데.
◇ 박성태> 하지만 룰을 만드는 건 좋다.
◆ 서용주> 룰은 좋죠. 그런데 다만 오세훈 후보 토론회 한 줄 제가 평을 하면 이거 치명적이었어요. '왜 GTX-A 삼성역 안 갔습니까' 했더니 '제가 가봤자 도움이 됩니까?' 도움이 안 되는데 뭐 하러 출마했어요? 그거는 저는 굉장히 치명적이었다.
◇ 박성태> 김경율 비대위원님.
◆ 김경율> 저는 이것마저 법제화 해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당연히 토론회는 더 많아야 되고 그러니까 저는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이 자리가 또 CBS이기도 하지만 우리 CBS에서 주최해서 평택을.
◇ 박성태> 평택을 후보들 다섯 후보 한판승부에서 했죠.
◆ 김경율> 선관위에 어떻게 보면 이 짜여진 틀보다는 조금 방송사마다마다 자유롭게 하는 그런 토론이 더 훨씬 좋았었고요. 또 하나 덧붙이자면 저도 약간은 비슷한 비관론인데 보면 토론 끝나면 다 알아서들 해석하시더라고요. 우리 후보가 제일 잘했다. 우리 후보가 제일 잘했다. 우리 후보가 제일 잘했다. 미치는 영향도 어떻게 보면 토론에서 누가 더 잘했느냐와는 상관이 없었던 것 같고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토론 결과나 이런 것들을 보더라도 그리고 한 말씀만 더 얹자면 기왕에 나온 김에 저는 이 언설에서도 정원오 후보가 삼성역에 가봤냐 한편으로는 오세훈 후보가 뭐라고 했냐면 거기를 제가 가는 게 무슨 도움이 되냐 이 말씀도 또 맞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 성공적으로 뭐랄까요? 제 눈에 안경처럼 딱딱딱딱 그런 게 있다.
◆ 서용주> 근데 시장이면 갔겠죠. 후보니까 안 갔겠죠. 불리한 이슈니까 저는 그렇게 평가가 됐어요. 그러니까 도우미라는 것은 거기 가서 철근 심으라고 가라는 게 아니라 현장을 보고 거기서 대책을 마련하고 그 사실상 그 현장에 투입된 인원들이 좀 어떤 텐션을 가지고 임하라는 그런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내가 거기 갈 때 도움이 되냐 하면은 이번에 왜 시장을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단어였다. 그 얘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짧게 누가 될 것 같아요? 서울.
◆ 김준일> 서울이요? 모르죠 제가 주목하게.
◇ 박성태> 너무 안전하게 피해가시는 거 아니에요?
◆ 김준일> 주목하는 부분이 하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대별 투표율과 지지 성향 제가 보기에는 이번에 한번 주목해 봐야 되는 게 예전에 대선 치르면 2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투표 성향이 극명하게 갈렸거든요. 그래서 2022년 대선에는 65대 35로 20대 남성은 그 윤석열을 그리고 반대로 20대 여성은 이재명을 이 정도로 찍었어요.
근데 지금 눈에 하나 띄는 게 뭐냐 하면은 20대 여성의 민주당 지지율이 눈에 띄게 하락했어요. 완전히 이게 20 여성과 30 여성이 완전히 갈렸어요. 그래서 이게 젠더 갈등보다는 세대 갈등이 좀 더 강하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20대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제가 보기에는 오세훈 후보가 만약에 20대에서 전체적으로 7 대 3 정도 만약에 가져간다, 그러면 이거 모른다. 최근에 그래서 왜 대학가를 다녔는지를 그거를 보시면 돼요.
◇ 박성태> 그러니까 많이 변했어요. 사실 예전에 20, 30대는 민주당 그러니까 진보 진영 지지층이 많다고 보는데 요즘은 반대죠.
◆ 김준일> 그리고 약간 논란도 있었는데 그 20대들이 사진 찍으러 오면서 약간 일배 모양 같은 손모양도 하고 오세훈 후보가 찍은 거 일베 한 거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는데 일종의 지금 20대들은 지금 민주당이나 이 4050, 5060 이 세대를 완전 기득권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이 그 20대가 어떤 선택하느냐가 되게 중요해졌다.
◇ 박성태> 김경율 비대위원님.
◆ 김경율> 저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 본다라면 애초에 시작했던 선거 초반에 나타났었던 장동혁, 이정현 이 두 명의 철근 이 철근의 무게를 조금 견뎌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제 생각은 오세훈 후보가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특히나 장동혁과 선을 긋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저는 오세훈 후보는 장동혁과의 싸움이었었는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라면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다.
◇ 박성태> 국민의힘이 조금 불리해 보인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 김경율> 저는 그래 보입니다.
◇ 박성태> 지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께서 우리가 좀 불리해 보인다라고 하셨어요.
◆ 서용주> 그냥 저는 그냥 안전하지 않은 후보는 뽑지 않을 것 같아요. 안전한 후보가 뽑힐 것 같아요.
◇ 박성태> 안전한 후보가 뽑힐 것 같다. 삼성역 gtx 얘기하시는 거죠?
◆ 서용주> 그래서 오세훈 후보가 미리 예측을 했어요. 정원오 후보는 안전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 예측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전밖에 모르는 이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장에 뽑힐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높지 않을까 아니, 그건 오세훈 상대 후보도 얘기를 해 주니까.
◇ 박성태> 일단 대한민국에서 아주 잘 나가시는 3명의 정치 평론가, 물론 정파적인 입장 서용주 소장님 같은 경우는 사실은 당에 소속돼 있으니까 정파적인 입장도 있고 그런데 2대 0이 됐네요, 현재로서는.
◆ 서용주> 2 대 0. 모름.
◆ 김준일>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저도.
◆ 김경율> 들어오기 전 말씀하고 다른데.
◇ 박성태> 절대 여기가 대표 평론이지만 정파적 입장도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산 북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북갑 토론회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하정우 후보, 박민식 후보 그다음에 무소속 한동훈 후보 간에 여기도 정말 치열한 토론이었어요.
◆ 김준일> 오늘 잠깐만 댓꿀쇼가 있나요? 이게 부산.
◇ 박성태> 한칼토론이 있죠.
◆ 김준일> 있어요? 제가 짧게 얘기하고 싶은 거는 이 부산에 아까 조승래 사무총장도 얘기했는데 부산 북갑의 보수 혹은 한동훈 지지자의 과표집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있다. 제가 데이터들을 다 다운로드 받아 가지고 다 분석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는 거를 그래서 그거를 다 분석을 해 보니까 부산 전체 평균하고 부산 북갑의 이 이념 지형이 확연하게 달라요. 눈에 띄게 달라요.
◇ 박성태> 여론조사할 때 나는 진보다. 보수다. 중도다. 이 지형이 전체 부산과 부산 북갑의 지형이 다르다는 거죠.
◆ 김준일> 시간이 없어서 제가 데이터까지 다 말씀드리지 않는데.
◇ 박성태> 그거는 댓꿀쇼에서.
◆ 김준일> 댓꿀쇼가 있었군요.
◇ 박성태> 있죠. 당연히 있죠.
◆ 서용주> 없는 줄 알았어요. 그 북갑은 저는 사실 토론회만 평가하자면 굉장히 아쉬움이 컸다. 누구한테 아쉬움이 컸냐면 하정우 후보한테요. 진작 좀 하지 이렇게 잘할 거면서. 그래서 사실 하정우 후보가 저는 맹숭맹숭 순둥이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공격적이고 준비도 많이 했고 심지어 상대 후보가 상대 후보인 한동훈 후보가 준비 많이 하셨네라고 할 만큼 저는 하정우 후보가 토론을 잘했다 잘했다. 그래서 그 토론회의 영향력이 북갑 마지막 선거 판세를 좀 견인하고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냥 맹숭맹숭하지는 않구나 그래서 저는 하정우 후보 승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경율> 이렇다니까요. 이렇게 다 보면 토론을 다 자기가 이겼다고 봐.
◆ 서용주> 이겼다는 게 아니라 잘했다고 평가한다는 거죠. 잘했다.
◆ 김경율> 그러니까 저도 보면서 드는 느낌이 딱 그거더라고요. 또 민주당에서 보시면 이건 하정우 후보가 잘했다고 평가하겠다. 그렇게 생각했고 저는 지금 개인적으로 꽂혀 있는 게 지금 뭐냐 하면 이 자리에서 한 한 달 전쯤에도 얘기했었는데 우리나라 AI의 현주소는 하정우를 보면 된다. 이 발언을 계속했는데 중요한 발언을 했어요.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가 뭘 물어봤냐면 빨리 이야기할거예요. 그러니까 네이버의 허락을 받고 업스테이지 주식을 받았냐, 했더니 받았다. 이럼으로써 저는 어떻게 보면 적어도 선거는 끝났다 끝났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저희가 짧게 댓꿀쇼로 앞서 하셨던 말들 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본방은 여기까지입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