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트로트 곡 '붕어섬'을 지난 5월 28일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곡은 임실 출신 전상훈 작가가 임실군에 제공한 시 '붕어섬'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김다현이 노래를 맡았으며, 윤도우·김상규 씨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들꽃과 장미, 국화 등 계절의 정취를 비롯해 고추 들녘, 임실N치즈, 국사봉 벚꽃길, 옥정호 출렁다리 등 임실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감성적으로 담겼다. 특히 붕어섬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향의 추억과 따뜻함이 머무는 공간으로 표현해 친근함을 더했다.
김다현은 지난 5월 29일 열린 '2026 임실N장미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이 곡을 처음 선보이며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옥정호 붕어섬의 매력을 음악으로 전달했다. 군은 이번 음원 발매를 계기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N치즈, 임실N장미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홍보가요 '붕어섬'은 옥정호와 붕어섬의 아름다움, 임실만의 정서를 음악으로 담아낸 의미 있는 콘텐츠"라며 "더 많은 국민에게 옥정호 붕어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