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 1가 입구에서 피날레 집중 유세를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광주 동구 월남동 주남마을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정문, 광주 주요 권역,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등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현장은 로고송과 율동으로 시작됐으며,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원했다.
이 후보 측 연설자들은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후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정선 후보는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남과 광주를 교육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세가 끝난 뒤 운동원과 지지자들은 풍선을 흔들며 로고송을 합창했고, '이정선 필승', '이정선 당선' 구호를 외쳤다.
그는 이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최종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교육자인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교육이 지역과 경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그동안 교실과 대학, 행정에서 이룬 광주교육의 변화와 공교육 신뢰 회복의 성과를 전남까지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남이 부럽지 않은 공교육,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농산어촌 학생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 환경, AI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교육, 아이들의 꿈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에게는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 시대를, 교직원에게는 교권을 바로 세우고 교육활동을 보호해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약속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교육청이 꿈과 가능성,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대도약과 아시아의 보스턴을 향한 도전, 아이들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지지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