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33.52%였다.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2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로 예측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옵타에 따르면 1만 회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한국은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 묶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멕시코가 15위로 가장 높고, 한국이 25위로 다음이다. 이어 체코가 41위, 남아공이 60위다. 이번 대회는 조 1, 2위가 32강으로 직행하고, 조 3위 12개국 가운데 상위 8개국이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한국의 조 1위 확률은 22.69%. 멕시코가 47.80%, 체코가 18.10%, 남아공이 11.40%였다. 32강 진출 확률은 70.35%. 멕시코가 87.61%, 체코가 63.38%, 남아공이 49.29%다.
이어 16강 진출 확률은 33.52%였다. 8강 진출 확률은 12.74%, 4강 진출 확률은 4.02%, 결승 진출 확률은 1.30%, 그리고 우승 확률은 0.36%로 예측됐다. 멕시코의 우승 확률은 0.99%. 체코는 0.29%, 남아공은 0.09%였다.
스페인이 16.12%의 우승 확률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12.98%, 잉글랜드가 11.18%, 아르헨티나가 10.36%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조 1위 확률 26.78%, 32강 진출 확률 76.16%, 16강 진출 확률 33.47%, 8강 진출 확률 17.02%, 4강 진출 확률 7.40%, 결승 진출 확률 3.28%, 우승 확률 1.24%로 한국보다 조금씩 높았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F조에 속했다.
한편 퀴라소는 우승 확률 0%를 기록했다. 옵타에 따르면 1만 번의 시뮬레이션에서 단 한 차례도 퀴라소의 우승이 나오지 않았다. 퀴라소는 첫 월드컵 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