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학교기업 합산 매출 전국 4위·전문대 2위 달성

4년제·전문대 통틀어 4위권 성과…3년간 66% 성장, 학교기업 경쟁력 선도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 전경.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소속 3개 학교기업이 매출 약 23억 6759만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울산과학대는 이들 기업의 지난 2024년 합산 매출이 이같이 기록했다며 2일 밝혔다.

이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회계연도 학교기업 현금 흐름표에 따른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전국 학교기업 합산 매출 4위이자 전문대학 가운데서는 2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단일 기업 기준 전문대 2위이자 전국 4위에 오른 종합환경분석센터는 토양오염도 조사 등 전문 환경 용역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종합환경분석센터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울산을 넘어 수도권과 충청권, 제주권까지 전국으로 확장했다.

이외에도 영상콘텐츠제작센터가 생성형 AI 영상 제작 등 신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스포츠재활운동센터는 체형 검사 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했다.

3개 학교 기업의 활약으로 역성장 없이 2022년 대비 약 66%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게 울산과학대 측의 설명이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학생 현장교육과 수익 창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신문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2024 회계연도 학교기업 현금흐름표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학교기업 매출 1위는 경북과학대 식품공장(52억 6천만 원), 2위는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23억 4천만 원), 3위는 가야대 가야노인전문요양원(23억 2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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