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US여자오픈에서 주목할 선수로 선정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3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에서 주목할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은 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지노 티띠군(태국), 4위 인뤄닝(중국), 5위 해나 그린(호주), 8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10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 세계랭킹 39위 윤이나를 포함시켰다.
골프다이제스트는 "US여자오픈에서는 비거리가 늘 큰 도움이 된다. 윤이나는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279야드(약 255m)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드라이버샷 정확도는 51위지만, 그린 적중률은 72.5%로 투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러프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US여자오픈에서 흔한 일이다.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해도 여전히 그린을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2026년에는 세 차례 톱6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윤이나는 첫 US여자오픈 출전이었던 지난해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US여자오픈의 총 전장은 6699야드(약 6126m) 세팅된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긴 전장과 함께 여러 홀에서 굴곡과 경사진 라이를 극복해야 한다. 페어웨이를 벗어날 경우 러프는 공을 가둘 정도로 촘촘하다. 그린이 크지 않아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선수들에게 유리하다.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에서 버틸 수 있는 퍼터 감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