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풍수해 취약 건축시설 300곳 특별안전점검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건축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축(해체)공사장과 축대·옹벽은 물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 주택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300여 곳이다.

시와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의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 강풍 대비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보완하고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풍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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