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일인 3일, 오전 11시 기준 본투표율이 1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4년 전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12.0%)보다 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671만 3316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시각 본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9%)다. 강원(17.7%), 경북(17.6%), 경남(17.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10.3%)이고, 이어 전북(11.9%), 전남(12.3%), 세종(12.9%)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 본투표율은 서울 14.3%, 인천 14.2%, 경기 14.5%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 간 치러진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합산 반영돼 전체 투표율이 나올 예정이다. 전국 사전투표 투표율은 23.51%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