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충북에서도 모두 49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된 투표가 이 시각 현재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충북지역의 투표율은 사전투표자를 합해 총선거인 수 138만 6588명 가운데 68만 1681명이 투표에 참여해 48.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전국 평균 48.9%보다 0.1% p 낮지만, 4년 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충북 투표율 41.8%보다 7% p 높은 것이다.
시군구별로는 보은군이 66.6%로 가장 높고 괴산 66.2, 영동 61.9% 등 순이었으며 인구가 가장 많은 청주지역의 경우 상당구는 47.3%,서원구 47%, 흥덕구 43.6%, 청원구 42.1%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충북은 23.5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도내에서는 충북지사 1명과 충북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마무리되면 투표함은 도내 14개 개표소로 옮겨져 선거구별로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며 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자정을 전후로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