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2강은 40분 만에 끝…인도네시아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안세영. 연합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세계랭킹 29위 네슬리한 아른(튀르키예)을 2-0(21-18 21-6)으로 제압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는 아른에게 끌려갔다. 하지만 11-11 동점을 만든 후부터는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21-18로 1게임을 잡았다. 이어 2세트는 단 6점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안세영은 2026년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서 우승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4번 정상(여자 단식 기준)에 올랐다. 전영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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