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 마감을 1시간 앞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전남 63.6%, 광주 51.5%로 집계됐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유지한 반면 광주는 최하위인 17위에 머물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전남 63.6%, 광주 51.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57.4%로 집계됐다.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6.2%포인트 높았고 광주는 5.9%포인트 낮았다.
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인 전남 56.0%, 광주 35.1%와 비교해 전남은 7.6%포인트, 광주는 16.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남은 사전투표 전국 1위 효과가 이어지며 이날 내내 전국 최고 투표율을 유지했다. 광주 역시 4년 전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국 순위는 17위에 머물렀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38.95%로 전국 1위, 광주는 27.83%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과 통합의회, 통합교육감을 선출하는 첫 선거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다.
본투표는 전남 785곳, 광주 359곳 등 모두 11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전남 155만 8206명, 광주 118만 9519명 등 총 274만 7725명이다.
한편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이후 개표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