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잠정 투표율 60.8%…4년 전보다 8.1%p 상승

울릉군 82.7%·영양군 80.2%로 최고 수준 기록
울진·영덕·청송 등 군 중심 9개 지역은 70% 돌파
포항·경주·구미·경산 등 도시는 50%대 머물러

6·3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시민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지역 투표율이 60.8%를 기록하며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8%p 이상 상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경북지역 투표율은 오후 7시를 기준으로 60.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59.9%와 비교해 0.9%p 높은 수치다.
 
또 4년 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경북지역 투표율 52.7%과 비교해서는 8.1%p나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울릉군이 82.7%로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높았고, 영양군이 80.2%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울진과 영덕, 문경, 예천, 청도, 성주, 의성, 청송, 봉화 등 군지역을 중심으로 9개 지역이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뤄졌다.

반면 포항시 남구와 북구, 경주시, 경산시, 구미시 등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은 50% 중후반대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경북은 지난 29일과 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22.4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23.51%보다 낮았다.
 
한편, 첫 개표 결과는 오후 7시 30분을 전후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경북은 이르면 밤 10시를 전후해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