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순창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영일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순창군정을 이끌게 됐다.
3일 오후 10시 36분 현재 개표가 개표 90.82% 완료된 가운데 최 후보는 67.67%(1만 192905표)를 얻어 진보당 오은미 후보 32.32%(5698표)를 앞서며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최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통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한 오은미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끝난 만큼 승패를 떠나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순창 발전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난 4년간 보여준 군민들의 단합과 협력이 앞으로의 4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민선 9기에는 햇빛소득마을 100개소 조성을 비롯한 순창 비전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군민의 선택에 믿음과 신의로 보답하고 '순창을 더 새롭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햇빛소득마을 100개소 조성을 비롯해 골목상권 활력수당 지원, 반값 비료·반값 주택 공급, 자녀 학원비 지원,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생애 최초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미생물 농생명 산업지구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