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김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성주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3일 오후 10시 45분 현재 개표가 52.32%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는 84.0%의 표를 얻어 이병철 후보 15.97%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정 후보는 "민선 8기에 이어 다시 한번 김제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김제의 도약을 더 크게 키우고 분명한 결실로 완성하라는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김제공항부지를 인공지능(AI)과 종자 기반 신산업 전진기지로 대전환해 지역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가동해 시민주권 강화와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와 새만금 기반 조기 확충으로 김제의 경제 영토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낮은 자세로 들으며 성실히 뛰겠다"며 "지평선에서 시작된 꿈을 광활한 새만금의 미래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고 지난 김제시장 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