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천호성 당선 확실…"신뢰회복 최우선"

출구조사·개표 초반 '우세'
천호성 "'소통하는 교육감' 약속"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김대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으로 천호성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천 후보는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세 주체와 끊임 없이 소통해 전북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천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5분 현재 개표율 33.58% 시점에서 56.56%의 득표율로 이남호 후보(43.43%)를 큰 폭으로 앞서 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천 후보는 56.2%, 이남호 후보는 43.8%를 기록하며 천 후보가 이 후보를 12.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 후보는 "그 동안 전북 교육은 수장이 없어 매우 혼란스러웠다. 현장 교육 전문가인 천호성에게 도민들이 기회를 주신 것 같다"며 "신뢰가 많이 무너져 있는 만큼 전북 교육 구성원들의 상호간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3일 전주 평화동 선거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는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김대한 기자
 
천 후보는 전북교육감에 세 번째 도전했다. 그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해왔다. 그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거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다. 기초학력 완전 보장과 교육복지, 교육자치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왔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등 유학생 3000명 유치와 초중고 300권 독서 프로젝트, 전북형 AI 공공학습플랫폼과 4차원 교육 안전망 구축, 19세 청소년 지방의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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