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국민의힘 김현수·유명현 후보, 하동군수·산청군수 당선

김현수 하동군수 당선인 "화합과 통합의 군정 펼칠 것"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 "새로운 도약 희망하는 군민 모두의 승리"

김현수 하동군수 당선인과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국민의힘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와 유명현 산청군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경합을 벌이다 개표 막판 격차를 두며 당선됐으며 유 후보도 민주당 최호림 후보, 무소속 이황석 후보와 큰 격차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새로운 하동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이다"며 "지지 여부를 떠나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하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교통, 산업, 농업, 관광, 복지, 행정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진짜 하동 5대 핵심 공약'을 내걸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다시 뛰는 산청을 열망하고 새로운 도약을 희망하는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모두 지우고 이제는 화합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선거기간 예산 2조원 시대 및 인구 5만 명 시대의 초석 마련,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 농업의 과학화·산업화로 강소농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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