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4시 현재 99.9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최정호 후보는 74.7%의 득표율로 조국혁신당 임형택(18.02%), 무소속 박경철 후보(4.84%), 무소속 황세현 후보(2.22%)를 크게 누르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정호 후보는 "결과 앞에 기쁨보다 익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선거과정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 시정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정호 후보는 "정치적 편도, 지역적 차이도 넘어 반대편의 서셨던 분들의 비판과 고언까지 겸허히 수용하는 모두의 시장이 돼 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최정호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일어난 화재 사고들을 보며 시장의 제1 의무는 오직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임을 깨달았다"며 "취임 즉시 관내 산단과 재난 취약 시설의 안전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실제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결과 중심의 안전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호 후보는 "멈춰 있던 익산의 시간이 오늘부터 다시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게, 더 뜨겁게, 더 책임 있게 일하며 눈부신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