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 전북 임실나들목(IC)에서 상관나들목 구간 익산방향 통행이 오는 6월 9일부터 사흘간 전면 차단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노후한 순천완주고속도로 교량과 터널 시설물을 일제히 보수하고자 6월 9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전면 차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차량 정체에 따른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해당 구간에서 예정된 32개 보수 공사를 개별적으로 진행할 경우 약 42일 동안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을 통합해 단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반복적인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면 차단 기간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나들목에서 상관나들목 구간 익산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임실나들목으로 나가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상관나들목으로 다시 진입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운전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우회 도로와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이용객은 로드플러스 누리집이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으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 공사는 장기간 반복되는 차단 공사를 줄이고 노후 시설물을 단기간에 보수하고자 시행한다"며 "공사 기간 운전자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