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에 국힘 윤일현 당선…1년 8개월 만에 재선 성공

국민의힘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 윤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

6·3 지방선거 부산 금정구청장에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당선되며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54.71%를 득표해 41.7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12.96%p 따돌렸다. 개혁신당 최봉환 후보는 2.16%, 조국혁신당 박용찬 후보는 1.36%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은 현역 금정구청장으로, 지난 2024년 10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세무사로 활동하던 윤 당선인은 지난 2006년부터 금정구에서 재선 구의원을 지낸 뒤 제9대 부산시의원으로 당선돼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금정구청장 선거는 지난 보궐선거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맞붙은 윤 당선인과 김경지 후보에 더해 금정구의회 의장 출신 개혁신당 최 후보, 조국혁신당 박 후보의 4자구도로 치러졌다.
 
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금정구 토박이 이미지와 높은 현안 이해도를 내세우며 노포동 터미널 복합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일할 기회를 주신 금정구민들에게 감사하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 세 분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기간에 만났던 많은 구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금정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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