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결과에 교원단체 상반된 반응

임성민 기자

윤건영 현 충북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한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도내 교원단체들이 보혁 성향에 따라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재선에 성공한 윤 당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탄탄한 충북교육을 완성해달라고 밝혔다.

또 충북교사노조는 이날 지난 4년간 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고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제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을 엄정히 평가하고 이를 고도화, 전문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진보성향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성명을 통해 절반의 도민은 당선자의 공약을 선택하지 않았음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며, 교육이 가능한 학교, 구성원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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