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이 하루 동안 시민을 위한 녹색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 함께하는 부산'을 주제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기념 공연,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제27회 부산녹색환경상,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보전 분야 구·군 평가 우수기관 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로비에서 도시철도 통로까지 '체험 공간'으로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청 1층 로비와 도시철도 통로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친환경 세제, 제로 웨이스트 제품 등을 선보이는 녹색제품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밀랍초·보자기 가방 만들기, 생활용품 수리 시연 등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7개 기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시청역 도시철도 통로에서는 2025 부산국가지질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16점이 전시돼 부산 지질공원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나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까지를 제5회 부산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시 전역에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시환경교육센터 주관의 '들락날락 기후환경 놀이교실'이 각 구·군 들락날락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부산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지구생각 한걸음' 프로그램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