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이 '제53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를 앞두고 축제의 주역이 될 시민문화실험단 '시민프로듀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프로듀서는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며,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육과정은 △생활문화 △체험예술 △지역문화 등 3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실행, 프로젝트 멘토링, 최종 기획안 도출 순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축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제53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 현장에서 체험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실행비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분반별 3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경주시민을 비롯해 지역 대학생과 직장인 등 축제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활동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활동증명서와 참여 시간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축제사업팀(054-776-526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