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전주한옥마을 트래디라운지에서 특별 야간관광 콘텐츠인 '전주 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 심야극장은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한옥 공간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한옥마을의 정취 속에서 기존 영화관과는 다른 색다른 문화·관광 경험을 할 수 있다.
6월 상영작으로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펠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6명 규모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자는 영화 관람과 음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은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만 가능하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화와 음식, 한옥을 결합한 전주만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