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휴먼에너지타운 민간사업자 공모

중앙호수공원 인근 16만㎡ 규모 친환경 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공동주택용지 2필지 통합개발 추진…공급예정가 2293억원
ZEB 4등급 이상 적용해 저에너지 주거단지 조성 목표

사업 위치도.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5일 검단신도시 휴먼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먼에너지타운은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서측 특별계획구역2에 위치한 약 16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주거단지다.

주거단지와 자연형 근린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에너지와 생활이 결합된 생활체감형 에너지 특화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로 전체 면적은 약 9만㎡이며 공급예정가는 2293억원이다. 사업자는 2개 필지에 대한 통합개발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5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만 가능하다. 주관사는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하며, 각 출자자는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컨소시엄에는 주택건설사업자 자격을 갖춘 업체가 최소 1곳 이상 포함돼야 한다.

i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에너지 시범주거단지와 에너지 특화구역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거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검단신도시는 인천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공정하게 선정해 휴먼에너지타운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이상 기준과 특화구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주거단지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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