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우리 동네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추진

주민 설문조사 반영 '교통사고 소식지' 배포 및 '마을 방송' 송출

전남경찰청. 고영호 기자

전라남도 경찰청(치안감 고범석)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우리 동네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전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된 설문조사 결과,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통안전 홍보 정책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정보 제공(21%)'와 '마을 방송 송출(19%)'이 선정됐다. 이에 전남경찰은 이 정책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목표로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첫째, 지역 교통사고 통계를 활용한 '우리 동네 교통안전 소식지' 배포다.

주요 내용은 해당 시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와 주로 발생하는 유형별 교통사망사고 현황 공개와 이로 인한 주의사항을 함께 담은 소식지를 매월 제작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반복 안내한다.
 
둘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9대 테마별 마을 방송' 송출이다.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테마별 교통안전 내용을 '마을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테마는 △과속 △안전띠 △음주운전 △헬멧 △보행안전 △야간보행 △무단횡단 △농기계 △야간 시인성 등 총 9가지 내용으로,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전남 특성에 맞춰 제작됐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계획은 해당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의견이 교통정책에 반영되어 해당 지역 주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를 줄이며 향후, 교통단속과 교통안전시설 부분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계획도 추진하여 안전한 전남, 신뢰받는 전남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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