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서 '여민락상' 수상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여민락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조선시대 세종이 백성과 줄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건립한 여민락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악의 보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의 고향인 영동군은 지난 60년 동안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해 왔고 지난해에는 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60년 동안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의 여민락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 국악을 계승·발전시켜 이 지역을 세계적인 국악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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