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의원, 8일 반도체 공장 광주 유치 전략토론회 개최

AI·미래차·전력 인프라 강점 점검
통합특별시 시대 반도체 생산거점 가능성 모색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정진욱 의원실 제공

광주에 반도체 공장(FAB)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AI와 미래차 산업 기반을 활용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왜 반도체도시 광주인가? 반도체 공장(FAB) 광주 유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안보와 균형발전, 전력, 인재 전략 등을 주제로 이어온 'K-반도체 트라이앵글 전략 연속토론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시설과 핵심 인프라의 한계를 점검하고 통합광주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산거점 구축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정 의원실은 광주가 국가 AI데이터센터와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 기반, 미래차·전자산업 생태계, 지역대학 중심의 반도체 인재 양성 역량, 에너지·전력 인프라 확장 가능성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광주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류상완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 교수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발전과 통합광주의 대응전략'을, 맹종선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 교수가 '거대 반도체 공공인프라 확충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산주 전남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RE100 반도체 시대, 전력이 곧 입지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장과 송재도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김영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광주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진욱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의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점검하고,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위한 정책 과제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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