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일 "동서울대 컨소시엄 등 5개 사업단을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과 직업계고가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이상 단축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재를 조기에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재정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18일까지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다음 달부터 2030년 2월까지 3년 8개월 간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지원액은 사업단별 10억원씩 총 50억원이다.
선정된 대학은 직업계고 및 대학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직업계고-대학 간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고, 연계 고교 과목에 대한 전문대 학점 인정 및 조기 졸업을 지원하는 학사체계를 운영한다.
선정된 직업계고 학생은 대학·기업 탐방, 1:1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기회 및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학생이 전문대학에 진학한 뒤에는 현장 실무 능력과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