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상…'수원 방문의 해' 알렸다

국내외 423개 기관·업체 참가한 관광전서 최고 등급 수상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등 대표 축제 집중 홍보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관광전에 참가한 423개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운영과 홍보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8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행사 기간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 수원 관광·축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수원 방문의 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 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이 이뤄졌던 1795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수원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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