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울산공고가 인공지능(AI) 지능형 제조 분야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울산공고는 교육부와 울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최대 6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기계과를 포함한 4개 학과로 재구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4개 학과는 기존 개편된 스마트전기전자과, 스마트건설과, 화공에너지과와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기계과이다.
특히 내년 친환경 지능형 미래 학교 준공과 함께, HD현대중공업 등 67개 기관과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사업을 교육발전특구과 연계해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특화 직업교육 우수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