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면주민협의회와 8일 서생면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63세(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주민들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사전 신청한 뒤 울주군립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부산이샘병원 중 원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상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거주지와 접근성, 진료 여건 등을 고려해 검진 병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검진 신청과 병원 이용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협의회와 세부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서생면 지역주민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5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서생면 지역주민 4416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