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작업 중 굴착기에 끼어…40대 노동자 숨져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끼어 숨졌다.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분쯤 완주군 삼례읍 하리의 한 주차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40대)씨가 굴착기 본체와 붐대 사이에 몸이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고정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업자 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으로 작업을 하다 발생한 사고로 아직까진 업무상과실치사 적용도 어려워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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