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李대통령, '정청래 자격없다' 말한 것…나같으면 아파서 잠 못자"


◇ 박성태> 복잡한 정치권의 이슈를 한 칼에 정리하는 한칼토론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경율> 안녕하십니까?
 
◆ 김준일> 안녕하십니까?
 
◆ 서용주>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오늘 이 내용을 좀 집중적으로 여러분의 한칼토론으로 들어보도록 할 텐데 먼저 어제 167분 동안 이어졌던 질문과 대답 이 가운데 대통령의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재명> 당이란 뭘 해야 되는 건가? 저는 집권했을 때의 당과 야당이었을 때의 당이 당연히 달라야 된다고 봐요. 그러나 본질은 똑같아요. 끊임없이 국민을 설득하고 지지층을 넓히고 또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다르죠. 최소한 성공은 아니죠. 그러니까 결론은 나의 부족함이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박성태> 일단 이 부분,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한 이 부분부터 볼 텐데 여당과 야당은 달라야 된다라고 하고 결국은 나의 책임이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일단 모두까기 김준일 평론가 얘기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준일> 번역기를 돌리면 나의 책임이라고 쓰고 정청래 책임이라고 읽는다. 이 정도 될 것 같아요.
 
◇ 박성태> 일단 전제는 여당이 지금 여당답지 못하다라는 게 들어가는 거죠.
 
◆ 김준일>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어떤 걸로 선거를 치렀어야 됐냐, 물론 단일한 주제로 하나를 가지고 치를 수는 없어요, 선거가. 다 계층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점점점점 어려워집니다. 사실 이번 선거가 또 뒤에 얘기하겠지만 단일한 얘기로 이를테면 국민의힘에서 얘기하듯이 서울시장 선거가 부동산 때문에 졌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게 있는데 최소한 여당이라고 한다면 이 정권과 같이 운영을 하고 그러면 어떻게 정권을 서포트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조금 더 두드려졌어야 되는데 일단 내란 청산 내란 심판도 필요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 사법 처리로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관심이 떨어졌어요. 근데 내란 심판 이런 걸로 가는 것이 맞았느냐 이런 반성적인 것들 그리고 전당대회에 너무 과도한 관심이 있어서 공천 문제, 특히 호남 지역의 공천 문제가 조금 파열음이 난다든지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박성태>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정청래 대표의 책임이 있다라고 보여지는 대목이군요.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정청래 대표를 비판을 많이 했는데 또 과도하게 소위 말해서 과도하게 까이는 것도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 박성태> 잠시만요. 내가 깔 때는 괜찮고 대통령이 까니까 이건 좀 안타깝네. 이런 건가요?
 
◆ 서용주> 그러니까 나만 깔거야. 이거야.
 
◆ 김준일> 그러니까 좀 짧게 말씀드리면.
 
◇ 박성태> 모두까기의 독점권을 얘기하려고 그런 거예요?
 
◆ 김준일> 예를 들면 정청래 대표의 사퇴론까지 나오는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승리는 승리대로 인정을 해 주고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 부분대로 지적을 해야 된다라는 거는 좀 맞는 것 같아요. 어쨌든 정청래 대표가 잘한 부분도 있죠. 그거를 너무 과도하게 폄훼할 필요는 없다 까도 제가 깝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당 좀 덜 까기 맥 연구소장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서용주> 아니, 그러니까 이게 까기 독점권을 굉장히 바라는 것 같은데 깔 건 까야죠.
 
◇ 박성태> 지금 마마 투데이 나까남불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까도 되는데 남은 안 된다. 나까남불.
 
◆ 서용주> 어제 대통령의 말씀 중에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 누가 보더라도 정청래 대표가 치른 이번 지방선거는 낙제점이다. 그 다음에 사실 정창래 대표는 야당 대표에 어울리지 집권 여당 대표는 자격이 없다. 저는 혹평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이거를 그 정치적 중립을 넘어서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얘기를 하셨는데 단어들이 저는 정청래 대표가 저였다면 저는 정말 잠을 못 잤을 것 같아요. 아파요. 예를 들면 쭉 또 선거에 대해서 일성을 하면서 딴 생각을 먹은 것처럼 이런 얘기를 해요, 딴 생각. 이 단어도 굉장히 아픈 부분이에요.
 
◇ 박성태> 셌어요.
 
◆ 서용주> 셌어요. 그러니까 선거는 안 치르고 그러니까 제가 늘 썼던 말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재판부에만 관심이 있으면 누가 표를 주겠냐.
 
◇ 박성태> 아주 정확한 워딩이 죽을 힘을 다하는 거하고 딴 마음먹는 거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 서용주> 그 얘기예요. 핵심이 딴 마음먹으니까 이 결과를 초래한 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그걸 풀이하면 저도 얘기하고 있고 또 송영길 의원도 얘기하는 부분들이 아니, 전북에 좀 집중을 왜 했냐 그 힘이 있으면 서울, 경남, 북갑, 평택 해라 라고 했는데 또 정작 지도부는 그런 전북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에 비판에 대해서 왜 우리 당을 흔드냐, 이런 식으로 지금 대응하고 있단 말이에요. 좀 요약을 하면 저는 눈에 좀 띄었던 게 야당은 야당답게 하는 거지만 여당은 여당답게 해야 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인데 선거를 치르거나 당을 운영하는 게 여당답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수성을 하는 입장이다. 그러니까 본인이 야당 대표 때는 공성을 하는 입장에서 창을 들고 날카롭게 싸웠지만 나 따라한다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지금은 나 따라할 때가 아니라 나 야당 대표 때 하는 게 아니라 정청래 대표한테 지금은 성을 지어줬으면 그 안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통합하고 포용하는 그런 전략으로 갔었어야만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데 그런 지도력으로는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어떤 방향을 잡고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자격론에 대해서 솔직히 아예 혹평을 한 것 같아요. 정청래 대표 당신 자격 없어. 그러니까.
 
◇ 박성태> 센데요, 서용주 소장님도. 서용주 선생님도 세요. 정청래 대표 자격 없어 라고 대통령이 암시한 걸로 해석한다는 거죠.
 
연합뉴스

◆ 서용주> 풀이한 거죠. 제가 한 게 아니라 풀이한 건데 거기에 덧붙여서 주목되는 게 김민석 총리에 대한 호평을 합니다. 혹과 호가 기역 하나 차이지만 호평을 하면서 다른 역할에 대한 암시를 하잖아요. 그건 뭐냐 하면 이제는 내가 봐서는 집권 여당은 김민석 총리처럼 잡음이 없고 나름대로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맞지 않겠어 라는 것까지 덧붙여져요.
 
◇ 박성태> 내각을 정말 큰 소리 잡음 없이 잘 이끌었다 라고 평해요.
 
◆ 서용주> 그렇습니다. 저는 이게 딱 대조군으로 어제 보여서 작정하고 작심 비판을 했구나.
 
◇ 박성태> 그러면 한동훈 덜 까기인 김경율 비대의원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율> 두 분의 말씀에 크게 어긋날 것도 없고 저 역시 앵커분께서 인용해 주신 부분 중에 하나인데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다르죠. 최소한 성공은 아니죠. 이 부분이 조금은 귀 담아들리더라고요. 결국은 제 기억이 맞다 라면 정청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이겼다 이런 표현을 제가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근데 그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그건 문제가 다르죠.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그러면 정청래 대표 디스라고 들어도 충분하지 않나 그리고 덧붙이자면 나올 수 있는 말들은 다 나왔던 것 같아요. 지금 당내의 어떤 역학관계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있을 당 대표 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들 사실 ABC론도 나온 거잖아요. 상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누가 듣든 이것은 유시민 ABC론에 대한 직접적인 반론이다 이렇게 들릴 부분이 분명히 있었으니까 그렇게 본다라면 그 연장선상에서 본다 라면 김민석 총리의 손을 들어주고 정청래 대표 너의 이제까지의 행보,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성적표는 적어도 ABCD로 따진다라면 A, B는 아니다. C 내지 D다. 이렇게 평가하신 것 같아요.
 
◆ 서용주> 그 다음에 제가 이 얘기를 잠깐 빼트렸는데 김용남 후보에 대한 저는 언급도 있었다고 봐요, 우회적으로. 단어 중에 보면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 너 얻어먹을 게 있어서 온 거지? 언제든지 나 가가지고 배신할 거지라고 모욕을 하면 그게 되겠습니까?
 
◇ 박성태> 이게 김용남 후보에 대한 민주당 일각의 비판 비난 여기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거죠.
 
◆ 서용주> 비난 플러스 유시민 작가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ABC론이 비슷한 거예요. 언제든지 어려움에 처하면 대신하고 나갈 사람들이다 이런 간첩 얘기까지 나오는 거를 저는 굉장히 경계하면서 전체적으로 이번 선거에 있어서의 태도와 전략 자체가 이래 가지고 어떻게 선거를 이기려고 했지 라는 그런 아쉬움을 지적한 게 아닌가, 이거 굉장히 뼈 아픈 대목이에요.
 
◇ 박성태> 6월 4일날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 더불어민주당의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물론 서울을 탈환하지 못한 건 아프지만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제 대통령은 이길 것을 졌다.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 이 얘기 표현도 나왔고요. 국민들의 경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표현 들어봤어요. 그러니까 최소한 정청래 대표와는 완전히 다른 해석이다 라고 볼 수 있죠.
 
◆ 김준일> 짧게 말씀드리면은 저는 민주당이 이번에 적당히 좀 잘 뭐라고 할까요? 잘 좀 두드려 맞았다고 생각해요. 너무 크게 이겼어도 굉장히 또 오만해질 수 있을 텐데 선거 참 만만치 않구나 라는 거를 좀 깨닫고 무엇을 보완해야 되는지 그래서 차기 전당대회는 어쨌든 결국은 지금 이거에 대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은 2028년 총선을 누가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정청래냐, 김민석이냐, 송영길이냐 이걸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그거에 대한 평가들이 나오겠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에 두 당의 리더십 문제를 얘기할 텐데 그거 다시 정청래 지도부에 대한 얘기, 민주당 전당대회는 조금 뒤에 다시 또 하기로 하고요. 이 얘기를 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의 보완 수사권 또 그리고 조작 기소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에 대한 얘기도 했습니다. 공소 취소 조작 기소에 대해서는 진상 규명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정확한 워딩으로는 만약에 잘못된 게 드러나면 이게 취소하면 되고 드러나는 그런 게 없으면 그냥 또 가면 되는 것 아니냐 근데 이걸 잘 해석하면 공소 취소는 권한 들어가는 게 무슨 문제냐 잘못한 게 없으면 행사 안 하면 되는 건데 이렇게 해석도 됩니다. 모두까기부터 들어볼까요?
 
◆ 김준일> 이거는 진짜 해석이 극명하게 갈리더라고요. 보수 진영 야당 쪽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본인의 죄를 자기 재임 기간에 없애려는 어떤 야욕을 드러냈다. 저 고집을 확실히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민주당 쪽에서는 그냥 원론적인 얘기다 그러면 안 해? 그러면 공소 취소 아니, 공소 취소가 아니라 국정조사에서 검찰의 부적절한 행동이 나왔고 녹취록도 나왔고 그런데 이거 그러면 아무것도 안 할 수 있나? 일단 해야지. 이렇게 보시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하겠죠. 민주당에서 하는데 이 특검 법안의 디테일들이 좀 중요해졌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가장 이게 지금 논란이 됐던 거는 이 조작기소 특검법 안에 공소 취소 권한을 줌으로 인해서 정확하게 공소 유지 권한인데 그거는 취소까지 포함이 되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서 이거 문제가 있네. 그래서 검찰이 안 하고 그거를 특검에게 칼을 쥐어줘서 이렇게 대통령에게 그 사법 리스크를 없애려고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려는 거 아니냐, 이거에 대한 의심을 민주당이 핸들링을 잘해야 된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그 법안들이 사실 굉장히 좀 많이 디테일들이 부각되지는 않았는데 제가 보기엔 문제가 많은 법안이었어요. 그리고 공소 취소 법안뿐만이 아니라 예를 들면 온갖 것들 영장 전담 판사도 여기에 따로 두고 이런 것들도 있고 만약에 공소 유지가 안 되면 변호사를 데려와 가지고 이거 공소 유지도 하고 막 이런 것들이 다 있었어요. 그러니까.
 
◇ 박성태> 그렇죠. 특검 검사가 이거 안 되겠다, 취소. 아니면 그냥 변호사가 할 수 있게 특검 수사로 들어간 변호사가 할 수 있게끔 하도록 돼 있었던.
 
◆ 김준일> 그런 식의 것들이 상당히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좀 그래서 저는 이 이 법안의 내용을 놓고 좀 더 한 판 더 붙을 수밖에 없게 됐다 이렇게 봅니다.
 
◇ 박성태> 정확한 대통령의 워딩은 이렇습니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 안 됐으면 놔두는 거죠. 이게 법과 상식에 맞다라는 거죠.
 
윤창원 기자

◆ 서용주> 그게 법과 상식이죠. 잘못되지 않았으면 그대로 두고 잘못했으면 취소하고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이고 그 주체가 특검이어야 되냐 아니면 우리가 그 공소 취소 권한을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검찰이나 법원이어야 되냐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게 그냥 원론과 본질에 충실한 대통령의 워딩이었다고 봅니다. 이게 사실 공소 취소 특검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이 특검이 추진되는 진짜 원하는 조작 기소를 한 검사들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라는 것이에요. 그러면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언제까지 검찰이라는 조직을 보호하고 눈치를 보기 위해서 잘못한 검사들을 그대로 둬야 되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는 거죠. 그래서 본인들의 어떤 사적이든 권력에 줄을 서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검사들이, 일부 검사들이죠. 일부 검사들에 대해서는 그 조작 기소에 대해서 그냥 둘 수 없다. 그리고 이거는 반드시 사법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사법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하겠다 라는 의지를 얘기한 거고 저는 이 잘못 됐을 때 취소한다 이거는요. 주체를 특검으로 두지 않았다고 봐요.
 
◇ 박성태> 그래요?
 
◆ 서용주> 네, 왜 그러냐면 사실상 이걸 특검으로 두려고 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고민하지도 않고 청와대에서도 당시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당내에서도 지금 의견이 굳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게 없다. 공소 유지 권한에 대한 부분을 특검에 둠으로써 본질적인 조작 기소한 검사들을 처벌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라는 것이라서 저는 이게 굳이 이거를 대통령이 용인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조금 번지수가 틀릴 수 있다.
 
◇ 박성태> 틀릴 수가 있다. 김경율 비대위원님은요.
 
◆ 김경율> 박성준 의원 의원이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 국민들 공소 취소 모른다. 조작 기소 특검이 뭔지 무슨 말인지 모른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
 
◇ 박성태> 사실 이 자리에서 했던 말입니다.
 
◆ 김경율> 네. 지금 이 순간에서 본다라면 오히려 반대인 것 같아요. 국민 다수는 오히려 공소 취소 조작 기소 이런 말이 나올 때 상당히 지금 현재로서는 알러지 반응 내지는 반대되는 반응이 많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들은 무슨 연장선상이냐면 저는 그래요.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상태는 재판관 여러 가지 재판 관련, 어떤 상태이냐면 여러 가지 수사를 받고 있고 재판을 받고 있던 와중이었고 심지어는 대법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까지 받은 상태란 말입니다. 이 상태에서 본인이 혹은 민주당이 주장한 내용인즉슨 무죄라면 이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무죄를 받는 방법은 재판에서의 판결이 있을 수 있을 테고 가장 유력한 방법이겠죠. 그리고 이것 말고는 생각할 수 없을 텐데 지금 들고 나오는 것이 뭐냐면 공소를 취소하겠다. 국민의힘에서는 이건 잘한 것 같은데 알기 쉽게 재판을 취소한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그럼 또 그 이전에 어떤 단계가 있냐면 저는 그래요. 과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도 잘했지만 본인이 수사지휘권 발동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해서 한번 공소 취소 특검을 해라. 그렇게 확신한다 라면 그게 보다 알기 쉽고 어떤 사회적 비용이 덜하지 않냐. 그런데 왜 굳이 이것을 조작 기소 특검이라는 우회로를 그리고 말씀하신 여러 가지 단계들 안전판을 설치하면서 하려고 하는지 그게 좀 의문스럽다기보다는 결론은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민주당도 이와 같은 공소 취소라는 그 결론 재판 취소라는 결론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 서용주> 근데 사실상 우리가 본질에서 멀어져서 그런 거지 조작 기소를 한 검사들의 행위는 범죄 중에도 아주 흉악범에 준하는 엄중한 범죄예요. 이걸 그냥 늘 넘어가 왔어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과 적당히 저는 딜을 했다고 보는데 검사들이 본인들 조작 기소한 그 검사에 대해서 내부에서 처벌한 적이 있어요? 없어요. 그냥 넘어가요, 두루뭉술하게. 그런데 이번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검찰 개혁을 하고 그게 속도감 없이 추진되면서 이제서야 조작 기소한 검사들을 만찬의 특검을 통해서 처벌하겠다는 겁니다. 책임을 묻겠다는 거예요. 저는 그게 중요한 것이고 거기에 덧붙여서 공소의 유지 권한, 공소 취소 부분이 붙다 보니까 중요한 거는 조작 기소한 이 정말 책임을 면치 못할 검사들에게 우리를 보는 게 아니라 아, 이 공소 취소가 결국에는 대통령을 위해서 하는 특검이구나 라는 걸로 정치적 변질이 됐는데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나 대통령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를 고집해서 갈 이유가 없다는 거죠.
 
◇ 박성태> 앞서 김영진 의원도 이 자리에서 다 숙의해서 가야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이거 당에서 어떻게 할지는 좀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 서용주> 당에서는 사실상 제가 한 바로는 몇몇 법사위의 강경파 외에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공소 유지 권한을 덜어내고 가자예요. 어차피 의견만 줘도 특검에서 의견만 줘도 그게 검찰이나 이런 쪽에서 받아들여서 충분히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거기까지 토를 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 김준일> 짧게 제가 한마디만 하면은 이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주는 거는 굉장히 무리수라고 제가 보는 게 조작 기소가 확정된 게 아니라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검사가 죄가 있으면 법원에 갈 거 아니에요? 거기서 유죄가 나야지 이게 조작 기소라고 확정이 되는 거예요. 근데 특검 6개월 안에 그 재판이 다 끝납니까?
 
◇ 박성태> 보통 대법까지 가면 3에서 5년이 걸릴 수도 있죠.
 
◆ 김준일> 그렇게까지는 길게 안 걸리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이거는 예단하는 거예요. 우리가 보기에 얘는 죄가 있으니까 기소를 하고 재판 중인데 공소 취소, 이거는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저는 이거의 진상은 규명해야 된다고 보지만 너무 성급하다. 이거 특검한테 주는 거는.
 
◇ 박성태>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그게 맞죠. 그러면 다음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투표 용지 부족 사태 2030 세대가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있는데 앞서 저희가 CBS 기자를 아침에 연결을 했었는데 일요일부터는 부정 선거 목소리도 좀 많고 그러니까 처음에 부정선거 다시 재선거 다시 부정선거 이렇게 약간 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맥 소장님.
 
◆ 서용주> 사실상 이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책임이 저는 크다고 봐요. 그리고 그 정당한 우리 청년들의 참정권 침해 그 다음에 재투표, 일부 지역에 대한 재선거 주장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을 저는 중앙선관위가 큰 과오로 제시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나 정치권이 받아들여서 이거를 해결해 줘야 되는 부분들은 마땅한데 장동혁 대표가 거기 가고 부정선거론자인 황교안 전 대표 그다음에 어제 보니까 김민수 최고위원도 거기 있는 것 같고 전한길 씨 그런 분들이 가서 혹세무민에 선동을 하고 있는 게 저는 이 정당한 주장에 대한 오염의 근원지다.
 
연합뉴스

◇ 박성태> 오염시켰다라고 김경율 비대위원님.
 
◆ 김경율> 그렇죠. 제가 다른 데서도 얘기했지만 지금 장동혁 대표는 오세훈 당선 무효 운동을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본인이 직접 그렇게도 주장을 하고 계시고 그런 측면에서 그러니까 저는 말씀, 지적하신 것처럼 2030 세대들이 우리가 사실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4050 세대들 모두 다 어떻게 보면 예측치 못한 그런 분노를 표출하고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이분들을 보면서 사실은 되게 놀랐거든요. 이게 이런 식으로 하는데 일종의 이분들 눈에는 이른바 2030 세대들 눈에는 우리들이 보지 못한 구세대들이 윗세대들이 보지 못한 어떤 뭐랄까요, 뭔가를 본 것 같아요. 뭔가를 봤고 그것이 분노로 치밀어 오르는데 이걸 또 부정선거 세력, 부정 선거 운동하는 사람들 누구죠? 말한 전한길 씨라든가 김민수 그리고 저는 장동혁 대표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그 어떤 흐름들을 왜곡하고 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저희가 나머지 얘기는 유튜브로 조금 뒤에 본방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과는 조금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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