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6년 '전북 명장' 선발…내달 7일까지 접수

올해로 5회째…현재까지 10명 명장 배출
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연간 최대 3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도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 서류 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북특별자치도명장은 지역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총 10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올해 선정 대상은 공예, 건축을 포함한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 1명씩, 연간 총 3명 이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4월 9일을 기준으로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도민이어야 한다. 도내 주민등록을 3년 이상 유지하면서 지역 사업장에 3년 이상 근무한 요건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훈련직이나 연구직 등 생산 현장 종사자로 볼 수 없는 직무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5년 동안 매년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선정 절차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 심사를 거쳐 현장 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숙련 기술인은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이 발급한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 서류를 전북자치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전북자치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명장 선정을 통해 지역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이 다음 세대로 전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숙련기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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