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최근 외국인 이용자가 여권으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여권 인증'을 도입해 네이버 예약·주문·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에서 발급된 여권을 보유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여권 인증' 서비스를 활용해 네이버 지도 예약, 주문, 결제 등 여행 관련 네이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국내 휴대폰 번호나 고객센터 문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쉽게 인증할 수 있고, 여러 단계의 확인을 거쳐 신뢰성, 안전성을 높인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네이버는 국내 휴대폰 번호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이 핫플레이스 예약, 맛집 결제 등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권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외국인이 익숙하게 한국 여행을 네이버와 함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로그인 수단을 확대했고 언어 지원 확대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 디지털아이디&인증 나윤재 리더는 "네이버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도록 여권 인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언어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네이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2018년 다국어 지도를 출시한 이후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4년 12월부터는 '네이버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가볼 만한 장소 탐색, 대중교통 길 찾기 이용 방법까지 여러 언어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