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준비팀은 민선 9기 동해시정의 내실 있는 출발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10일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꾸려질 인수위원회는 행정혁신, 경제산업, 문화관광, 체육교육, 복지가족, 생활환경 등 6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실무형으로 꾸릴 예정이었던 인수위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지역 사회 여론과 당선자의 의중을 고려해 화합형 인물을 중용하기로 했다. 이에 반영해 위원장에 김태훈 전 국무총리실 정무협력행정관, 부위원장에 고석민 전 동해시부시장, 그리고 자문위원장에 이형재 전 정림건축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인수위에는 극단대표, 관광협동조합 대표, 전직 교사, 노인복지시설 대표, 체육회 팀장, 토목기술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만 23세의 청년 대표도 포함됐다.
또한 인수위에서 자문 역할을 맡게 될 자문위원에는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신영환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상웅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용기 동해시노인회장, 권석순 전 동해문인협회지부장, 유재민 민예총동해시지부장, 지경달 동해시요양원장 등이 위촉된다.
동해시 역사상 최초의 민주당 출신 단체장이 된 이정학 당선인은 "이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동해시 만들기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적극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