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파치 헬기 호르무즈 인근 추락…승무원 2명 구조

이란 공격 여부 불확실…조사 중
휴전 취약성 반영 사례

아파치 헬기. 연합뉴스

미군의 공격헬기 1대가 호르무즈 인근해서 추락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미 육군 아파치 헬기 1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으며 승무원 2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추락의 원인이 이란의 공격 때문인지 기계적 결함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NYT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군사 공격을 주고받는 등 적대 행위가 잦아든 다음에 발생했고, 휴전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최근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4월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이란 남서부 내륙 지역에 피격·추락하자 탑승자 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