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부산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결산안 등 54건 심사

부산시의회 본회의. 부산시의회 제공

9대 부산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에 돌입했다. 부산시의회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제336회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결산안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부산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와 주요 조례안 처리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결산안 포함 54건 안건 처리

부산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32건, 동의안 13건, 승인안 6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문영미 의원이 동서고가로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박종철 의원이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확보 필요성을, 반선호 의원이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을 각각 촉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미래도시건설안전 특별위원회가 각각 제3차 회의를 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이들 특별위원회는 약 10개월간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보고한 뒤 공식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23일 마지막 본회의…10대 의회 출범 준비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결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종료와 함께 제9대 부산시의회 의정활동도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제10대 부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며, 7월 6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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