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서울대 인문 273점 내외·자연 274점 내외 지원 가능

광주시교육청, 6월 모평 가채점 점수 분석 결과 발표
전대 의학과 지역인재전형 289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역인재전형 284점 지원 가능
조대 의예과 지역인재전형 286점, 치의예과 지역인재전형 282점 지원 가능 예상

6월 모의평가 치르는 고3. 연합뉴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 분석 결과, 서울대 인문 계열의 경우 273점 내외, 자연 계열의 경우 274점 내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66개교 가운데 51개 일반고 3학년 응시자 1만95명의 가채점 점수를 분석,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인문 계열 273점, 자연 계열 274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 계열은 서울대 자연 계열 지원 기준인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응시 기준을 충족한 학생 표본을 바탕으로 산출했다.
 
연세·고려대학교는 국·수·탐 300점 기준으로 인문은 268점, 자연은 27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273점, 광주과학기술원(GIST) 266점, 광주교육대학교 236점대가 지원 가능 점수로 분석됐다.
 
전남대학교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교육과 244점, 영어교육과 239점, 경영학부 235점, 행정학과 232점, 정치외교학과 231점, 국어국문학과 229점, 인문 계열 226점 내외 등으로 예상됐다. 자연 계열의 경우 의학과 지역인재전형 289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역인재전형 284점, 약학부 지역인재전형 278점, 수의예과 277점, 전기공학과 252점, 수학과 215점, 간호학과 245점으로 분석됐다. 자연 계열 전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로 지정한 학과 200점 내외,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은 학과 227점 내외로 예상됐다.
 
조선대학교는 의예과 지역인재전형 286점, 치의예과 지역인재전형 282점, 약학과 지역인재전형 277점, 간호학과 지역인재전형 228점으로 예상됐다. 다만 정시 선발 비율이 전체 정원의 2.3% 수준으로, 정시모집 지원 시 수시 이월 인원 확인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이번 가채점 결과 분석과 관련해 대학별 환산점수로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고 배치 기준 점수는 영어를 제외한 국·수·탐구 영역 300점 기준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등의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7월 7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진학부장,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오는 8월 5~12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들이 '수시모집 대비 1대1 집중 대면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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