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이진백 대표) '포항CBS 창립 26주년 출생돌봄 토크콘서트'가 9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을 주제로 출산과 돌봄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가족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가 태어나면서 겪는 육아의 어려움과 행복을 담은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풀어내며,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버지이자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 가족과 육아,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션은 '아이를 육아하면서 힘든 점 대신 아이로 인해 느끼는 행복을 생각한 자신의 경험'과 을 진솔하게 전했다.
또,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며 자녀가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몸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진백 대표는 "육아의 고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아이로 양육하기 위한 여러분을 응원한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CBS는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출생·돌봄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육아와 가족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