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점 홈런 폭발' KIA, 2연승+3위 삼성에 1경기 차 맹추격

KIA 김도영이 9일 한화와 원정에서 4회초 3점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KIA

프로야구 KIA가 슈퍼 스타 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와 원정에서 6-4로 이겼다. 지난주 4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 최근 2연승을 달렸다.

33승 27패 1무가 된 KIA는 33승 25패 1무의 3위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이날 kt와 수원 원정에서 2-5로 지면서 2연패를 당했다.

3번 타자 김도영이 4회 쐐기 3점 홈런 등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LG 오스틴 딘에 2개 차로 홈런 1위를 질주했다.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도 1회 결승 1타점 2루타로 4번 타자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초 2사에서 김도영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아데를린의 2루타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황동하는 6이닝 6탈삼진 2피안타 1볼넷 시즌 6승째(1패)를 따냈다. 성영탁이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9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선발 왕옌청이 수비 실책 불운 속에 3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8회말 박장현의 2점, 요나단 페라자의 1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롯데와 원정에서 6-5로 이긴 6위 두산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LG는 잠실 홈에서 SSG를 8-2로 눌러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위 kt와 승차 1.5경기를 유지했다. 최하위 키움도 고척돔 홈에서 최주환의 끝내기 안타로 NC를 7-6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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