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관' 명칭을 공모한 결과 '진주하모니움'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1272건이 접수됐다. 진주시는 접수된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개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진주하모니움' △우수상 '진주하모니센터', '진주문화마루' △장려상 '진주다채움', '진주어울림문화관'이다. '진주하모니움'은 진주시의 대표적인 캐릭터(Character)인 '하모'와 '조화(Harmony)'의 의미를 담은 공간 명칭으로, 공모의 취지와 시설의 상징성을 가장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하모니움'은 충무공동 184번지에 연면적 3946.5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전시관, 카페,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게 되며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경남교육청 남명도서관과 마주 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하모니움은 복합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 활동 거점을 상징한다"면서 "복합문화도서관이 완공되면 남명도서관과 함께 전 세대가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복합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