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인수위 구성 생략…'군정 미래 설계실' 운영

홍성군 제공

박정주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이 '군정 미래 설계실'을 통한 본격적인 군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박정주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따로 구성하지 않고, '군정 미래 설계실'에서 업무보고와 실무진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방식을 택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기존 국·과장 중심의 수직적인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 공무원들까지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숨은 고충이나 문제점들까지 가감 없이 공유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구성 생략은 공직사회 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인수위 구성으로 소요되는 예산이 크게 절감됐고 인수위 맞춤형 대형 책자 등의 서류 작업 역시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은 "형식적인 절차에 시간과 비용을 쏟기보다 '군정 미래 설계실'에서 실무진과 직접 머리를 맞대 홍성의 시급한 현안을 하루라도 빨리 파악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예의"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과 실무 중심의 발 빠른 행정으로 홍성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박 당선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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