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파머와 주앙 페드루(이상 첼시)가 월드컵 명단 탈락의 아픔을 씻어냈다.
BBC는 10일(한국시간) "첼시 공격수 파머와 페드루가 팝스타 마돈나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면서 축구장 대신 세트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콘페션스Ⅱ- 더 필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총 1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케이트 모스, 사브리나 카펜터 등 스타들이 출연한다. 파머와 페드루는 영상 중반 화장실 장면에 깜짝 등장한다.
파머와 페드루 모두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지 못했다.
파머는 부상으로 2025-2026시즌 다소 주춤했다. 결국 잉글랜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페드루는 2025-2026시즌 35경기 15골(프리미어리그)을 터뜨렸지만, 브라질의 쟁쟁한 공격수들에 밀렸다. 명단 탈락의 아쉬움을 특별한 경험으로 씻었다.
BBC는 "그래미상을 7번 수상한 마돈나는 첼시의 남녀 경기를 자주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리버풀전을 직관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첼시의 2026-2027시즌 새 홈 유니폼 공개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