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직자들, 농가 일손돕기 나선다

고령화에 농번기 일손 부족 대응

전북 순창군은 오는 23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한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등면 딸기모종 제거 작업을 비롯해 풍산면 고추 유인줄 설치, 금과면 복숭아 봉지 씌우기, 구림면 블루베리 수확 작업 등을 지원했다.

특히 농번기 동안 각 실·과·소와 읍·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손 부족 농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고추 유인줄 설치와 딸기순 제거, 매실 수확,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 활동이다.

군은 농가별 작업 시기에 맞춘 지원으로 적기 영농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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