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피 5% 급락에 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올해 들어 24번째 사이드카…반도체 투 톱도 각각 7%, 10% 하락중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7.16포인트(2.43%) 내린 7899.77로, 원달러 환율은 12.9원 오른 1525.0원으로 시작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역대 최대 상승폭인 8.18%를 기록하며 8096.93으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가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면서 7600선까지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 넘게 하락한 76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16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올해 들어 24번째 사이드카 발동으로 매도 기준으로는 12번째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4.65포인트(5.02%) 하락한 1223.1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7% 가까이 떨어져  29만원선에서 거래되며 3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 역시 10% 가까이 떨어진 200만4천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7.20포인트(2.82%) 내린 940.61에 거래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