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올여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재난도우미 500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포항시는 지역 내 경로당 64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을 지원하고, 경로당별 냉방비도 지난해보다 2만 원 늘어난 연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강화한다.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포항 희망톡'과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 함께모아행복금고, 재가의료급여사업 선택급여 서비스,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아동 보호대책을 통한 냉방비 지원과 돌봄 공백 최소화 등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