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없는 상금 1위' 최혜진, 김효주와 첫 우승 도전…다우 챔피언십 공동 13위

최혜진. 연합뉴스

김효주와 최혜진이 다우 챔피언십을 공동 13위로 시작했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3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과 격차는 2타다.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팀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김효주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효주는 5년 만에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파트너는 최혜진이다.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67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벌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다. 최혜진의 세계랭킹은 17위로, 김효주-최혜진 조합은 이번 대회 출전 팀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팀이다.

1라운드는 공 하나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초반 기복을 보였다. 1번 홀(파4) 보기-2번 홀(파4) 버디-3번 홀(파5) 보기.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면서 공동 선두 그룹을 2타 차로 추격했다.

장타 조합 김아림-윤이나는 2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이소미는 이븐파 공동 16위, 안나린-주수빈도 이븐파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하나오카 나사(일본)를 파트너로 선택한 고진영은 1오버파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이정은5와 이정은6의 이정은 콤비는 8오버파 공동 71위로 부진했다.

3개 팀이 3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코르다-올리비아 코완(독일)은 이븐파 공동 16위에 올랐다. 코르다는 4년 만에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65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1언더파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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