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tvN 드라마 '도깨비(2016)'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tvN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 공개되는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으로,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깨비'는 제게 가장 찬란했던 겨울이었다"는 공유의 소감으로 시작된다. 이동욱은 "10년이 흘렀다"고 말하고, 유인나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고정핀으로 심어놓은 것처럼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떠올린다.
드라마 촬영지이자 추억의 장소인 강릉 주문진을 찾은 네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에도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인다. 공유는 "안 보다가 봐도 늘 똑같다"고 전하고, 유인나는 "어제 마지막 신을 찍고 헤어진 것 같다"고 덧붙인다.
이 가운데 이동욱은 김고은을 향해 작품 속 대사인 "기타 누락자"라고 언급해 옆에 있던 공유와 유인나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여기에 장난을 이어가는 김고은과 유인나에 진땀을 빼는 공유와 이동욱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네 사람만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영상 말미에서 김고은은 "넷이 모이면 너무 신이 난다. 힐링하게 되는 관계"라고 밝히고, 유인나는 공유를 향해 "오빠는 우리 모두의 도깨비인 것 같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극 중 도깨비 김신(공유)과 지은탁(김고은)의 첫 만남이 이뤄진 강릉 주문진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메밀꽃다발을 든 유인나와 빨간 목도리와 케이크, 촛불을 준비한 김고은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연상시킨다.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는 7월 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