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70대 전깃줄 걸려 추락 '심정지'


경북 포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33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70대 남성 A씨가 전깃줄에 걸려 10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비행 도중 중 전깃줄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24년 10월에도 곤륜산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40대 강사와 체험객이 돌풍에 나무 위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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